LOOK BACK
잔상 [殘像] : 지난날의 흔적
앞으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지만 걸어온 길은 발자국이 되어 남아있듯, 흔적은 어두운 상황속 삶의 지표가 되어줍니다. 우리는 어떻게 해야 깜깜한 앞길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지 고민했습니다. 룩백의 전시 '잔상'은 과거의 나를 가시화하여 각자만의 길로 지나온 과거를 통해 현재의 자신이 있음을 깨닫고,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는 무엇이 현명한 길일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지난 날의 나를 되짚어보며 앞으로 더 옳은 판단을 하고, 그로 인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삶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