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ME
.11.20 ~ 22***
pixelation
- 우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픽셀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형태를 통해 표현합니다.
- 픽셀은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단위로, 현대 디지털 매체에서 필수적 요소입니다.
- 학과의 정체성에 근간하여 전시의 핵심 오브제가 되어줄 것이며,
- 가능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우리가 남기는 디지털 흔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.
RE
main
MAIN TO
BE DONE.
-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은 각자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습니다.
- 그동안의 흔적을 돌아보며 우리에게는 보여줄 것들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.
- 기획자로서, 디자이너로서, 개발자로서.
- 지금도, 앞으로도 마르지 않을 것이며 한계는 없습니다.
- 우리의 흔적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'Delight Insight' 라는 이야기 속에서
- 기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남기고, 돌아봤을 때 이 시간을 추억하길 바랍니다.
- MAIN
TURN TO
THE MAIN.
-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주인공이었습니다.
- 그러나 세상으로 발돋움한 이후 종종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잊어버리곤 합니다.
- 명확한 꿈이 없거나, 또는 있었지만 희미해지거나, 어떤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.
- 참여한 30개 팀의 모든 학생들에게 본 전시가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
- 주체를 되찾을 수 있는, 자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,
- 다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.
O
VER
V
IEW
- 우리는 2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, 그것을 UI/UX, 서비스 기획, 퍼블리싱 등
- 디지털 분야의 전반적인 부분을 통해 가치를 전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.
- 졸업 전시는 이 모든 배움을 한 프로젝트로 녹여내어 마무리하는 동시에,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기점이 됩니다.
- 이 과정들을 다양한 형태의 흔적으로 남기고, 다가올 일들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담아
- 주인공으로 다시 거듭난다는 의미로 'Remain' 이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.